‘세 자매 막내’ 장윤주, “딸이라 창피해했다”…비수가 된 엄마 한마디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가족과의 서사 속에서 감춰둔 속내를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막내딸 장윤주가 남자로 살고 싶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어릴 적 부모의 기대와 가족 구조 안에서 겪은 감정적 상처를 털어놨다.

장윤주가 가족과의 서사 속에서 감춰둔 속내를 고백했다.사진=장윤주 SNS
장윤주가 가족과의 서사 속에서 감춰둔 속내를 고백했다.사진=장윤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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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 중 막내였던 그는 “둘째도 아들이길 원했는데 딸이었고, 나도 꼭 아들이길 했는데 또 딸이었다”고 말하며, “엄마가 동네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얘가 걔잖아. 아들이길 바랐는데 딸인 그 애’라고 했다. 그 말이 비수처럼 박혔다”고 고백했다.

장윤주는 “그 이야기를 너무 자주 들어서 어릴 땐 창피하고 속상했다”고 덧붙이며, 어린 시절 성별로 인해 겪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결혼을 하고도 부모님을 계속 뒷바라지해야 했던 현실이 지치고 힘들었다”며 “아이를 품고 나서야 부모에 대한 책임감이 조금 내려졌다. 그제야 나도 진짜 독립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육아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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