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OTT 플랫폼 티빙에 최종회가 실수로 잘못 업로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측은 6일 오전 MK스포츠에 “최종화 업로드 사고를 인지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즉시 삭제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티빙에서는 같은 날 방영된 ‘아이쇼핑’ 6회 대신 최종회인 8회 업로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영상은 20분 만에 삭제, 이후 6회 방영분으로 수정됐으나 VOD로 시청하던 일부 시청자들은 스포일러를 접하면서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총 8부작으로 현재 최종화까지 2회가 남아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