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지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되기까지의 아픔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윤지(NS윤지)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김윤지는 “12개월 된 딸 엘라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출연진들은 “워너비 몸매다”, “아이를 안고 운동하는 영상이 인상적이었다”며 감탄했고, 김윤지는 “임신했을 때 16kg 정도 쪘는데 홈트레이닝으로 다 뺐다. 지금은 임신 전보다 몸무게가 더 적게 나간다”며 168cm에 47kg이라고 밝혔다.
김윤지는 2021년 결혼해 3년 만에 딸을 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2년 만에 어렵게 임신했고, 계류유산을 겪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윤지는 “시험관 시술만 세 번 했다. 결국 엘라를 품게 됐고, 아이를 만나기까지 3년이 넘게 걸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임신 사실을 만삭이 되기 전까지 가족 외에는 알리지 않았다. 입 밖으로 꺼내면 사라질까 두려웠다”며 조심스럽게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난 아직도 봄봄이가 동생을 보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울컥하게 했다.
한편 김윤지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뒤 가수 NS윤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