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버버리 행사에 참석해 남다른 패션 감각과 유쾌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손석구는 벨벳 질감이 돋보이는 짙은 브라운 코트를 선택했다.
허리를 단단히 묶어 실루엣을 살린 트렌치 스타일에 블랙 팬츠, 버건디 브라운 톤의 레더 슈즈를 매치해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코트 자락이 크게 퍼지며 독특한 카리스마를 드러냈고, 시종일관 지은 미소가 패션쇼장의 긴장된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한 포토월 앞에서는 손하트를 지으며 특유의 장난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명품보다 손석구가 더 명품이다”, “코트핏에 눈이 간다”, “웃는 모습 보니 심장 녹았다”라며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구 외에도 엔믹스 설윤, 배우 이재욱, 박성훈, 신예은, 정은채, 방송인 주우재, 김나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손석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