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이 ‘최고의 루키’로 우뚝 섰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집계된 62회차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아홉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아쉽게 2위를 차지했던 아홉은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위에 단숨에 진입했으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3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3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로빈슨 갤러리아 메인 아트리움에서 ‘AHOF FANSIGN EVENT(아홉 팬사인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 아홉은 약 1만 관객과 호흡하며 놀라운 인기를 증명했다.
아홉(AHOF)은 양일간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 도착 후 멤버들이 이동하는 현장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고, 멤버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거리 곳곳을 수놓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팬콘서트와 팬사인 이벤트는 아홉(AHOF)이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 됐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