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신동엽의 40년 지기 치과의사와 얽힌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정성화와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대학로 시절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날 자리에는 신동엽의 오랜 친구이자 두 사람에게도 형님 같은 존재인 치과의사 정재승 씨가 함께했다.
정상훈은 과거 치아 부상으로 앞니가 점점 변색되자 돈이 없어 고민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형이 무료로 치료를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며칠 뒤 문제가 생겼다. 정상훈은 “앞니가 그대로 떨어졌다. 결국 이빨을 들고 다른 병원에 가서 붙여야 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이를 듣고 “싼 게 비지떡 아니냐”며 폭소했고, 정상훈도 “돈 주고 할 걸, 돈 주고 할 걸”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진짜 웃음을 자아낸 대목은 따로 있었다. 정상훈은 “형이 걱정하는 게 아니라, 다른 병원에서 무슨 본드를 쓰는지 좀 알아봐달라고 했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상훈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정성화는 뮤지컬과 방송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