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야?” 전현무, 반려견 쿠로에 무한 애정…47세에도 소년미 발산

방송인 전현무가 반려견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SNS에 “쿠로 흑염소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현무는 지인의 반려견 쿠로와 소파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전현무는 쿠로에게 얼굴을 바짝 들이대며 “뭐 하는 짓이니, 요놈의 흑염소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을 부비며 아이처럼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반려견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전현무 SNS
전현무가 반려견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전현무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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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강아지랑 있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인다”, “쿠로 삼촌이네”, “현무 오빠의 동물 사랑은 진심”, “애교 부리는 모습이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 전현무는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조선일보·YTN·KBS 언론고시 ‘그랜드슬램’ 합격으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가를 대표하는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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