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단발로 파격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여러분들 다시 만납니다. 이번 주 토요일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짧은 단발머리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편안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로퍼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야외 햇살 아래에서 위쪽에서 촬영된 ‘항공샷’ 구도가 시선을 끌었다. 손예진은 의자에 편하게 앉은 채 웃음을 지으며 여유로운 주말 감성을 전했다.
팬들은 “단발 너무 잘 어울린다”, “항공샷 미쳤다”, “이번 주 토요일 무조건 보러 간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이 언급한 ‘이번 주 토요일’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극장 상영 일정으로, 누적 관객 26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3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홍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