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지환♥나누리, 발리로 신혼여행 출발! 비행기 타기 전 ‘신바람 난 대국민 인사’

개그맨 오지환과 방송인 나누리가 결혼식의 여운을 안은 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전날(18일) 서울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나란히 베이지빛 커플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손하트와 하트 포즈로 인사를 건네며, 신혼의 설렘이 가득 담긴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비행기로 인도네시아 발리행에 올랐다. 나누리는 결혼 전부터 “신혼여행지는 꼭 발리로 가고 싶다”고 말해왔고, 오지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여행지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사진=오지환 관계자

출국 전 오지환은 MK스포츠에 “너무 행복해서 그런지 아직도 결혼식장이 눈앞에 아른거린다”며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아름다운 인생을 열심히 그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나누리는 “결혼하면 꼭 가고 싶던 곳이었다. 이제 진짜 우리의 첫 여행이 시작된다”고 환하게 웃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사진=오지환 관계자

공항 대합실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손을 잡고 게이트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따뜻했다. 결혼식장에서 눈시울을 붉히던 오지환은 이번엔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신부 나누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대국민 인사를 전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사진=오지환 관계자

앞서 두 사람은 18일 서울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회는 유튜브 채널 ‘꿀잼’의 김도혁, 강진우가 맡았으며, 개그맨 김경진 등 동료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사진=오지환 관계자

신혼집은 경기도 안양에 마련됐으며,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본격적인 신혼살림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리겠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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