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365일 다이어트 김밥…母 “단무지 대신 백김치 넣어 짠맛 살려”

배우 고준희가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는 근황과 함께 어머니의 특급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174cm 고준희 뭐 먹고 컸니?! 엄마표 김밥 특급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부모님이 함께 나온 지난 회차가 조회수 59만 회를 넘겼다. 사람들이 ‘언니는 키도 크고 예쁜데 뭐 먹고 컸냐’는 질문을 많이 하더라”며 이번 촬영 콘셉트를 ‘준희 뭐 먹고 컸니?’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배우 고준희가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는 근황과 함께 어머니의 특급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고준희 유튜브 채널
배우 고준희가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는 근황과 함께 어머니의 특급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고준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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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준희는 “그래서 오늘은 엄마의 김밥 레시피를 준비했다”며 “사실 나는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 밥 먹을 때도 조심한다”고 웃었다.

고준희의 어머니는 “당근을 기름에 볶지 않고 담백하게 수분만 살짝 날려준다. 계란도 얇게 부쳐서 준비하고, 고기를 넣으면 맛있지만 준희가 다이어트 중이라 항상 고기를 쏙 빼서 먹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단무지 대신 백김치를 넣으면 짠맛과 아삭한 식감이 나서 훨씬 개운하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백김치의 산뜻한 짠맛이 잡곡김밥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포인트라는 것.

촬영 중 고준희의 아버지도 등장했다. 그는 김장 김치를 돕는가 하면 김밥 말이를 도와주는 등 ‘스윗한 아빠’ 면모를 뽐내며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고준희는 “엄마표 김밥은 언제 먹어도 죄책감이 덜하다”며 “평소에도 다이어트를 하느라 고기를 빼지만, 이 레시피는 담백해서 자주 먹는다”고 전했다.

한편, 고준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일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현재 구독자 수는 5만 5천 명을 돌파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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