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짙은 카키빛 코트에 양털 안감을 더한 따뜻한 가을룩으로 등장한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눈웃음과 윙크 포즈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이제훈은 177cm의 훤칠한 비율과 깔끔한 비주얼로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애, 하지원, 장윤주, ITZY 유나, 이수혁, 덱스 등이 함께 자리했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택시기사 김도기 역으로 복귀한다.
전 시즌이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한 히트작인 만큼, 시즌3는 “한국형 시즌제의 정점”으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뜻한 미소 속에 강렬한 존재감을 품은 배우 이제훈. 그의 ‘모범택시3’ 귀환은 이미 시작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