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웨딩드레스 기대감 최고조… “모던·심플” ♥김우빈도 반했다

배우 신민아가 글로벌 브랜드 행사에서 오프숄더 미니드레스와 화이트 롱부츠로 우아한 미모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12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모던·심플’ 웨딩드레스 취향까지 알려지며 예비신부 신민아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신민아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배우 신민아가 글로벌 브랜드 행사에서 오프숄더 미니드레스와 화이트 롱부츠로 우아한 미모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신민아가 글로벌 브랜드 행사에서 오프숄더 미니드레스와 화이트 롱부츠로 우아한 미모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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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민아는 블랙·실버 패턴의 오프숄더 미니드레스에 퍼프 숄더로 볼륨감을 살린 하이패션 룩을 선택했다. 여기에 화이트 롱부츠와 미니멀한 화이트 토트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밝히며 고급스러운 겨울 행사 룩을 완성했다. 메이크업은 맑은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고, 헤어는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내추럴 롱 헤어로 연출해 특유의 청순함과 여배우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웨딩드레스 본식 분위기까지 연상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제이홉,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배우 전지현·공유·정호연·원지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둔 김우빈·신민아 커플은 최근 직접 드레스 코드를 공개하며 이미 ‘센스 커플룩’으로 화제를 모은 상태다. 신민아는 ‘모던·심플한 라인’의 웨딩드레스, 김우빈은 미니멀 블랙 턱시도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며 스타일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달 25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영상에서 “화려한 드레스보다 모던하고 절제된 라인이 더 잘 맞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가장 좋아했던 웨딩드레스로 tvN ‘내일 그대와’를 꼽으며 심플함에 대한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직접 그리고 쓴 청첩장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으로 꾸며진 청첩장은 군더더기 없는 여백과 미니멀한 선으로 두 사람의 성향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이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예식은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 가족·지인만 참석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민아·김우빈은 2014년 광고로 처음 만난 뒤 2015년 열애를 인정했고,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시절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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