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이 ‘트로트 황태자’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0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집계된 75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최고의 트로트’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김용빈은 이번 주에도 왕좌에 오르면서 23주 연속으로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진해성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트로트 신동’ 출신 김용빈은 7년간의 공백기 후 KBS2 ‘트롯전국체전’으로 복귀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방영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유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 ‘트로트 황태자’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팬미팅 ‘스카이 캐슬’을 개최하며 팬들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용빈의 팬미팅은 지난 생일 라이브에서 팬들과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자리로,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아냈다.
최근에는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출연하며 박지현, 손태진과 함께 ‘길치클럽’ 완전체를 완성, 신선한 리액션과 예능감을 발산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