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의 미모의 아내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은 윤정수를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따.

특히 윤정수의 절친 류시원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샀다. 그리고 류시원의 뒤편에서 조심스럽게 서 있던 한 여성이 포착됐고, 윤정수는 “제수씨 어디 가요!”라고 말을 건넸다. 발걸음을 멈춘 여성의 정체는 다름아닌 류시원의 아내였다.

새하얀 코트에 긴 생머리 스타일의 류시원 아내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등장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황보라는 “왜 이렇게 예뻐?”라며 류시원 아내의 미모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윤정수 역시 “얼굴로 이런 얘기하면 안 되지만, 저렇게 생겼는데 수학 선생님이다”라며 류시원 아내의 반전 직업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20년 19세 연하의 수학 강사와 재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얻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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