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명우가 SBS ‘모범택시3’ 12회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극 중 천명우는 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수익 알바생 역을 맡았다. 돈이 필요한 20대 청년이 죄의식 없이 범죄에 가담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사회적 모순과 문제를 다루며 전 시즌들에 이어서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명우는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강렬한 데뷔를 치른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MBC ‘노무사 노무진’ 등에서 매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주목 받아왔다.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SBS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