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과 오연서가 드라마 속 파격적인 베드신 비화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일단 임신은 했는데 사귈래 말래?ㅣ지편한세상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의 주연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출연해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진혁은 작품에 대해 “보통 로맨스 드라마는 우연히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는 구조인데, 우리는 첫 화부터 아기가 생긴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기존과는 다른 전개라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 중 오연서와의 베드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진혁은 “첫 회부터 로맨틱하면서도 수위가 있는 장면이 나온다”고 말해 출연진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연서 역시 “베드신이 있어서 그 장면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있다”며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다솜은 “편집본을 보니 영상미 있게 잘 나왔더라. 다만 오연서 언니는 계속 민망해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연서는 “이렇게 키스신을 길게 찍은 것도 처음”이라며 “엄마가 보면 충격 받을 것 같아서 못 보게 할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과거 음악을 꿈꾸며 서울에 상경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락 음악을 하려고 올라왔는데, 박경림 누나의 권유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며 “홍대에서 인디밴드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결혼을 원하지 않던 두 남녀가 하룻밤의 실수로 임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기존 로맨스 공식과는 다른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진혁은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강두준 역을 맡았고, 오연서는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여기에 홍종현, 김다솜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