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휴민트’로 12년 만에 스크린 복귀...너무 설렌다” [MK★현장]

배우 신세경이 ‘타짜2’ 이후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신세경은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이후 약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스크린 복귀 소감에 대해 신세경은 “너무 많이 설렌다”며 “다른 것보다도 좋은 작품에 좋은 감독님 선배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를 설레게 만드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관객들께서 큰 스크린으로 이런 저의 모습은 처음 보실 것 같다. 캐릭터의 모든 면을 다 오픈하고 보여드릴 수 없지만, 이전에 찾아뵙던 것과는 달리 스크린을 통해 찾아뵙는 독특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세경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류승완 감독은 “신세경은 모두 알다시피 굉장히 포토제닉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던 배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세경과 같이 작업하면서 놀랐던 것은 성실함이었다”고 말한 류승완 감독은 “너무 성실하게 준비하고 작업하는 내내 진지하게 임했다”며 “놀라웠던 것은 ‘베들린’이나 ‘모가디슈’를 찍으면서 북한 사투리가 학습된 것이 있을 텐데, 신세경은 평양 사투리를 처음 구사함에도 디테일한 발음까지 정확하게 구현했다. 극중에서 노래 할 때 사투리를 노래하면서 가사에 묻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신세경의 태도에 대해 극찬한 류승완 감독은 “촬영 내내 너무 단단했다. 해외 촬영을 오래가 있으면 힘든 것이 있을 텐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영화 촬영 카메라 앞에서나 뒤에서나 아주 큰 도움이 됐었다”며 “제가 영어로 이야기를 하면 세경씨가 다시 영어로 통역해서 말해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오는 2월11일 개봉.

[서울 자양동=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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