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 간판 타자 이정후가 경기 중 착용한 화려한 목걸이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정후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체코전에서 유니폼 사이로 드러난 독특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클로버 모양 펜던트가 여러 개 연결된 이 목걸이는 경기 내내 반짝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목걸이는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Van Cleef & Arpels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정후가 착용한 모델은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인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10 모티브)’로, 네잎클로버 형태 펜던트 10개가 연결된 형태다. 국내 판매가는 약 1500만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들 사이에서 해당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야구처럼 심리적인 요소가 중요한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행운을 상징하는 아이템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러한 의미를 담아 착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팬들 사이에서는 “경기 중인데 목걸이가 먼저 보인다”, “처음으로 이정후 얼굴에 눈이 먼저 안 간다”, “슈퍼스타 느낌 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