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해냈다! 2AS로 톨루카전 승리 견인 [MK현장]

손흥민의 발에서 로스앤젤레스FC의 승리가 나왔다.

LA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필드에서 열린 톨루카FC와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하며 어시스트 2개 기록했다. 팀의 두 차례 득점 장면에 모두 기여한 것.

손흥민은 어시스트 2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William Navarro-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어시스트 2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William Navarro-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특히 팀이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1분,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절묘한 오른발 킥으로 팀 동료 은코시 타파리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LAFC는 톨루카에게 점유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했다. 톨루카의 공격도 그리 날카롭지는 못했지만, 주도권 자체를 내주며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전방에 있는 손흥민에게 공이 연결되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전반 22분에는 공을 잡은 손흥민이 벌칙 구역 바깥에서 직접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9분 처음으로 위력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티모시 틸먼이 오른편에서 넘어온 공을 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톨루카는 전반 44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헤수스 리카르도 안굴로의 코너킥 때 니콜라스 카스트로가 골문 바로 앞에서 헤더로 연결한 것을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요리스는 뒤이은 헤수스 가야르도의 슈팅도 재차 막아냈다.

전열을 정비한 LAFC는 후반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쳤다. 제이콥 샤펠버그, 세르기 팔렌시아가 연달아 위력적인 크로스를 보여줬다.

후반 6분 LAFC가 드디어 골을 터트렸다. 팔렌시아가 오른편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뒤에 있던 틸먼에게 내줬고 이를 가슴으로 받은 틸먼이 한 번 접은 뒤 오른발 슛으로 연결,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 소화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 소화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2분 뒤에도 다시 한 번 오른쪽 측면에서 골이 나오는 듯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팔렌시아가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샤펠버그가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팔렌시아가 패스를 받는 장면에서 오프사이드가 인정돼 골이 취소됐다.

이 장면은 결과적으로 분위기가 넘어가는 계기가 됐다. 결국 톨루카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28분 파울링요의 패스를 받은 안굴로가 아크서클 왼편에서 오른발 슛을 연결, 동점골을 터트렸다.

LAFC는 2분 뒤 마르티네스가 공격 진영에서 넘어졌지만 파울이 인정되지 않는 등 판정도 우호적이지 않은 모습이었다.

양 팀은 후반 막판 교체 카드를 통해 승부수를 띄웠다. 톨루카는 후반 35분 국가대표팀 공격수 알렉시스 베가를 투입했고 LAFC도 같은 시간 마르티네스와 마티외 슈아니에르를 제외하고 스테펜 에우스타퀴오, 제레미 에보시베를 투입했다.

LAFC는 이후에도 몇 차례 기회를 노렸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43분에는 손흥민이 전방에 절묘한 침투패스를 연결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다. 후반 45분 샤펠버그가 왼쪽 돌파 시도 도중 파울을 얻으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이어진 추가시간 1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마술이 시작됐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박동빈 향년 56세로 사망…부인 이상이와 사별
탕웨이 47세에 둘째 임신…중화권 축하 쇄도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장원영, 과감한 볼륨감 노출 사진 전격 공개
손흥민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2어시스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