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추성훈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는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의 결혼 17주년을 기념해 명품 매장을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야노 시호는 에르메스와 크롬하츠 매장을 둘러보며 선물을 고민했다.
제작진이 “결혼기념일에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냐”고 묻자 야노 시호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니까 지갑처럼 쓸 수 있는 파우치가 좋을 것 같다”며 에르메스 제품을 떠올렸다. 그는 “마음에 드는 게 있다. 내가 쓰고 싶을 정도”라며 웃었다.
이후 추성훈에게 직접 색상을 물었지만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추성훈은 “이게 뭐야? 나는 필요하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야노 시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필요 없다고 하면 내가 써도 된다”며 웃으며 상황을 넘겼다.
한편 야노 시호는 최근 한국에서의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달라진 근황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그는 매니저와의 대화에서 “매출이 회사에서 1번이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한국과 일본 화보 촬영 환경의 차이를 설명하며 “한국이 더 잘 맞는다”고 말했고, 모델료에 대해서는 “한국이 2~3배 정도 더 좋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야노 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