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진정선이 배우 주지훈·박서준을 닮은 고등학교 동창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현장에서 신랑이 한쪽 무릎을 꿇고 부케를 건네는 장면이 포착되며 로맨틱한 순간이 공개됐다.
모델 진정선이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고등학교 동창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예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절친한 동료 모델들도 함께해 신랑·신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진정선은 오프숄더 디자인의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에 올랐다. 모델다운 시원한 워킹과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신랑의 행동이었다. 진정선보다 훤칠한 키와 배우 같은 비주얼의 신랑은 예식 중 한쪽 무릎을 꿇고 부케를 건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 장면은 하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진정선의 신랑은 95년생 동갑으로, 한림예고 모델과 동창이다. 진정선은 과거 “주지훈 배우를 좋아하는데 살짝 닮았다”며 “박서준 느낌도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결혼식에서 포착된 신랑의 모습 역시 깔끔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피지컬로 ‘배우 닮은꼴’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모델 송해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정선이 시집간다. 진짜 너무 예쁘다”며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이 역시 신부대기실에서 함께한 사진을 남기며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정선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고교 동창이자 동갑내기인 신랑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