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셰프 정신우, 12년 암 투병 끝 별세...오늘(20일) 영면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정신우(본명 정대열) 셰프가 영면에 든다.

20일 고 정신우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 18일 새벽 흉선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8세. ‘

2014년 흉선암 판정을 받은 이후 약 12년간 투병을 이어왔던 고 정신우는 ’기적의 정셰프’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에 자신의 항암 밥상을 공유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그러다 최근 악화 되면서 끝내 눈을 감았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정신우(본명 정대열) 셰프가 영면에 든다. / 사진 = SNS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정신우(본명 정대열) 셰프가 영면에 든다. / 사진 = SNS

정신우는 1988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SBS 단막극 ‘박봉숙 변호사’를 통해 TV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에는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됐다.

연기 활동과 함께 푸드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아 테이블·푸드 스타일링, 사찰음식, 프렌치 고급 과정, 궁중음식 등을 두루 수료했으며, 한남동·이태원·삼청동·홍대 등지의 레스토랑에서 셰프와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EBS ‘최고의 요리비결’, 푸드채널 ‘정신우의 요리공작소’, KBS 생방송 오늘 ‘정신우의 콕콕 레시피’ 등 요피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 장례는 19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 미사로 치러졌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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