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불똥’ 장도연, 눈높이 맞추던 좋은 친구인데 “친구 없다” 의미심장 발언

장도연의 발언이 절친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에세이 두 권을 출간한 이금희가 근황을 전하며 MC들을 위한 동화를 써왔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로는 장도연만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를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가 공개한 동화의 제목은 ‘구부정한 도연이’. 이금희는 “어릴 때부터 또래보다 한 뼘 더 키가 컸던 도연이는 친구들과 맞추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구부정했다”면서 “친구들의 눈높이를 맞춰주는 좋은 친구”라는 내용의 동화를 소개했다. 장도연이 자신과 비슷한 해바라기를 만나며 당당해진다는 내용이다.

장도연의 발언이 절친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장도연의 발언이 절친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특히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제가 친한 친구가 해바라기였구나”라고 반응했고, 장도연은 “사람 친구는 없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발언은 웃음을 유발한 농담이었다. 하지만 최근 박나래를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인해 장도연의 말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장도연은 박나래의 오랜 절친으로 과거부터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각별한 우정을 보여온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각각 21기, 22기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와 장도연은 2012년까지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다. 이들은 ‘패션 넘버 5’, ‘봉숭아 학당’, ‘슈퍼스타 KBS’ 등 다양한 코너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분장 개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도연은 앞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겸손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상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오늘은 가장 염치없는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도 그 자리가 얼마나 귀한지 매주 체감하고 있다”며 부담감도 털어놨다. 수상 소감에서 박나래나 최근 논란과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 A씨, B씨와의 갈등으로 갑질, 직장 내 괴롭힘, 횡령 등의 의혹에 휘말려 있다. A씨 측은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과 함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경찰에도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박나래 역시 허위 주장에 따른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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