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아이 동반 해외 출국과 장기 체류 비자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연달아 경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해외여행 준비물 필수템 준비 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선영은 미성년 자녀와 함께 출국할 경우 여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권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다”라며 “엄마가 아이를 단독으로 데리고 나갈 경우, 특히 아이가 아빠 성을 따랐다면 공항에서 관계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 아이가 정말 당신 자녀가 맞느냐’고 물어볼 수 있다”며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안선영은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아빠 미동반 시 해외여행 동의서 및 영문 공증 서류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출입국 심사가 강화되면서 서류 확인이 더욱 까다로워졌다는 것이다.
또한 유학이나 장기 체류를 준비하는 이들을 향해 “거짓 체크는 절대 금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요즘은 학생 비자 심사가 예전보다 훨씬 까다롭다”며 “범죄 이력이 있음에도 ‘없다’고 체크했다가 적발되면 바로 거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음주운전 이력과 관련해 “문제는 그 사실을 숨기는 것”이라며 “한 번 신뢰를 잃으면 모든 프로세스가 중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인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류 준비 미비로 입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도 전했다.
안선영은 “단순 여행과 달리 유학·이민은 서류 하나, 체크 하나가 인생 계획을 바꿀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절대 사실을 숨기지 말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바로를 두고 있으며, 최근 아들의 캐나다 유학을 위해 해외 체류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