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와 김현진이 팽팽했던 경계심을 허물고 본격적인 핑크빛 기류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27일 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감독 왕혜령/제작 위매드) 4회에서는 윤비아(연우 분)와 한선호(김현진 분)가 서로의 마음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어제 방송에서 윤비아는 HAN 에이전시를 인수하면서 한선호의 초상권을 얻어냈고 그와의 데이트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포미 2030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토타입 모델을 완성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선호는 윤비아를 향해 “이건 짝퉁 중에 제일 질 낮은 짝퉁”이라고 일침을 놨다. 두 사람의 말다툼이 이어지는 도중 1시간이 지나자 윤비아는 패닉에 빠졌고 한선호는 그런 그녀를 챙겼다. 이후, 윤비아에게 사과하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은 한선호는 AI로 구현된 비아의 엄마 양선애(임지은 분)를 우연히 마주하고 그녀를 아는 듯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선호가 타인과 한 시간 이상 함께 있으면 쓰러지는 윤비아의 치명적인 약점을 알아차린 가운데, 오늘(27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비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비아는 자신이 숨겨온 비밀을 알게 된 한선호에게 더 이상 빈틈을 보이지 않겠다는 듯 방어적인 태도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굳게 닫은 팔짱과 냉기 서린 눈빛은 마음의 문을 닫은 그녀의 상태를 여실히 보여주지만 한선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곁을 내주지 않으려는 운비아와 그녀를 걱정하기 시작한 한선호의 밀고 당기기가 시작되면서 도파민이 샘솟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 속 윤비아와 한선호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매번 부딪히기 바빴던 이들은 웬일인지 서로의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로맨스 분위기에 불을 지핀다. 서로를 향한 따스한 눈빛은 이전과는 달라진 두 사람 사이를 대변하고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과연 ‘심쿵’ 모드를 발동하게 만든 그날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WEMAD가 제작한 드라마 ‘러브포비아’ 4회는 27일 오후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