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목소리’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애증’의 서사를 들고 돌아온다. 사랑과 미움이라는 양면적인 감정을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각화하며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어센틱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한로로의 새 싱글 ‘애증(LOVE&HATE)’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단순히 연인 간의 감정을 넘어, 내면의 갈등과 고뇌 속에서 끝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한마디로 ‘강렬’하다. 사진 속 한로로는 신비로운 푸른 빛 렌즈를 착용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그녀의 얼굴 곳곳에 새겨진 흔적들이다. 뺨과 입술 위에 선명하게 남은 붉은 상처와 거칠게 표현된 주근깨는 사랑 뒤에 가려진 고통과 ‘애증’의 복합적인 감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난 널 버리지 않아”라는 메시지는 이번 곡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나를 아프게 하는 미움조차 결국 나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그 지독한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서사를 한로로 특유의 짙은 음색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그간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노래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한로로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상처 입은 비주얼 뒤에 숨겨진 단단한 눈빛은 이번 신곡이 단순한 슬픔을 넘어선 치유와 성장의 기록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
상처와 눈물이 뒤섞인 듯한 감각적인 비주얼로 컴백 예열을 마친 한로로의 새 싱글 ‘애증(LOVE&HATE)’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