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베일에 싸여있던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의 깜짝 결혼 발표 주인공은 바로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였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중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녀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은영 셰프는 올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의사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전날 방송된 JTBC ‘냉부해’에서 MC 김성주가 “결혼 소식을 알릴 셰프가 있다”며 예고했다.
이후 시청자들은 출연진들의 면면을 살피며 주인공 찾기에 혈안이 됐던 상황.
그 결과는 중식 대가 여경래의 수제자이자 ‘흑백요리사’ 시즌1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박은영이었다.
그녀는 험난한 중식 주방에서 여성 요리사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데 이어, 인생의 동반자까지 만나며 커리어와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
박은영은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자질도 증명했다. 이번 결혼은 대중적 인지도가 정점에 달한 시점에 터진 ‘축포’와도 같다.
박은영의 예비 신랑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의 전문 분야를 존중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서울의 랜드마크인 신라호텔에서 격식 있는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단순한 요리사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가 된 박은영 셰프. ‘냉부해’의 깜짝 예고로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했던 그녀의 결혼 소식은 2026년 상반기 연예계와 요리업계를 통틀어 가장 달콤한 뉴스로 기록될 전망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