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외도 논란에 휘말리며 파장이 커진 가운데, 전 며느리로 추정되는 A씨가 또 한 번 폭로에 나섰다.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차남 홍모 씨의 전처 A씨는 31일 자신의 SNS에 “한 사람 인생 망치고, 가정이 망가지고 도움 요청할 때 방관 무시하더니 세상에 알려지고 비난받으니 죽어가는 사람을 무시하며 아무것도 모른 척 방송에 나온 죗값”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에서는 국민사과 뒤에서는 그 아들이 법으로 대응하시는 모습 아주 보기 좋다. 그대로 쭉 변함없이 가주세요”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A씨는 “여론이 난리 나니 밀린 양육비 주겠다며 준비서면왔다”며 “억울하다. 부모 잘못? 방관했잖아요. 도와달라고 목이 터져라 죽어라 요청해도 묵인했잖아”라고 분노했다.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아들 홍모 씨는 과거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은퇴 후 고등학교 기간제 체육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2021년 교직에서 만난 전처 A씨와 2024년 2월 공식적인 사실혼 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A씨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직후인 2024년 4월경, 홍씨가 같은 학교 교사인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파국을 맞았다.
이후 대전가정법원은 2025년 9월, 홍씨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며 전처 A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매달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전처 A씨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씨 측으로부터 위자료와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시부모였던 홍서범 부부 역시 손녀의 출산 소식 등을 철저히 방관했다고 폭로해 거센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전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하여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무엇보다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고개 숙였다.
한 사람 인생 망치고, 가정이 망가지고 도움요청할때 방관 무시하더니 세상에 알려지고 비난받으니 죽어가는 사람을 무시하며 아무것도 모른척 방송에 나온 죗값이죠.
앞에서는 국민사과 뒤에서는 그 아들이 법으로 대응하시는 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
그대로 쭉 변함없이 가주세요.
여론이 난리나니 밀린 양육비 주겠다며 준비서면왔네요.
억울해요.
부모 잘못? 방관했잖아요.
도와달라고 목이 터져라 죽어라 요청해도 묵인했잖아요.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