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서안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양반가 규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아이유와 귀여운 대릭각을 세웠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채서안은 법조계 가문의 장녀이자 주인공 서희주(아이유 분)의 오빠 성태주(이재원 분)의 아내 한다영 역으로 등장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더했다.
단아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 다영은 가족 모임 중 희주가 결혼 문제로 불쾌해하자, 다영은 “어쩌겠어요, 아가씨. 정략결혼일수록 이것저것 따지는 집안이 많은데”라고 말하며 희주를 묘하게 자극하면서 재미를 더했다.
반면 남편 태주와는 꿀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하면서 극에 활기를 더했다. 겉으로는 정략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찐’ 연애 결혼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딱 달라붙어서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면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데 앞장 섰다.
채서안은 배역에 어울리는 외모와 함께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채서안이 향후 아이유와 어떤 서사를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