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2년 연속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AMA 측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월 25일 열리는 시상식의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AMA는 미국 대중음악계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24년 해당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중 두 번째로 퍼포머 무대를 소화한 바 있다. 이어 2025년에는 두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다시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북미 음악 시장 내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음반 성적 면에서도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ODDINARY’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처음 진입한 이후, 최신 앨범 SKZ IT TAPE ‘DO IT’(두 잇)까지 총 8개 작품을 연속으로 차트 정상에 등극시켰다. 이는 ‘빌보드 200’ 70년 역사에서 최초로 달성된 기록이다.
공연 활동 역시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AY in Our Little Hou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교감했다. 국내 팬미팅 이후에는 대규모 해외 페스티벌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월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과 9월 11일 브라질의 ‘록 인 리오’ 무대에 오른다. 두 행사 모두 헤드라이너로서 초청받았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