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개막 앞두고 랭킹 발표...한국은 25위 제자리걸음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랭킹을 발표했다.

FIFA는 12일(한국시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남자 축구 랭킹을 공개했다.

체코와 월드컵 개막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은 1591.63점으로 랭킹 25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 2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5-0, 엘살바도르를 1-0으로 이겼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FIFA 랭킹 25위를 유지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대표팀이 FIFA 랭킹 25위를 유지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월드컵 상대 체코는 1505.74점으로 한 계단 오른 40위에 자리했다. 지난 3월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 덴마크를 연달아 승부차기로 꺾은 체코는 최근 코소보(2-1), 과테말라(3-1)와 평가전에서 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월드컵 개최국이자 대한민국의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는 한 계단 오른 14위로 A조에서 가장 높은 랭킹에 올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가장 낮은 60위를 유지했다.

랭킹 1위는 지난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지난 2025년 7월 이후 첫 1위 등극이다. 1위를 지키고 있던 프랑스가 3위로 떨어졌다.

모로코는 한 계단 오른 7위에 랭크되며 역대 최고 랭킹을 찍었다. 이란은 한 계단 오른 20위에 자리하며 20위권에 진입했다.

헝가리(39위) 칠레(51위) 중국(91위)은 세 계단씩 상승, 100위권 이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전체 랭킹에서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예멘이 네 계단씩 오르며 최다 랭킹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세르비아(41위)는 네 계단 하락하며 100위권 팀 중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레바논은 일곱 계단 떨어진 115위로 전체 랭킹에서 가장 크게 떨어진 팀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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