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히며 보정 논란 이후의 변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에 다시 런웨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며 딸 라엘과 함께 찍은 화보를 꺼내 보였다.
홍진경은 “라엘이를 가졌을 때 너무 좋았다.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놓으니까 더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라엘의 근황이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MC 이동휘가 “요즘은 어플 안 쓰죠?”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홍진경은 “계정 없앴다”고 답했다.
앞서 라엘은 SNS에 올린 사진이 보정 논란에 휩싸이며 성형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홍진경은 보정 없는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후 라엘은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 악플이 너무 많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앞모습은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고, 홍진경 역시 “평범하게 살 수 없다는 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논란 이후 SNS 계정까지 정리한 선택이 전해지며, 모녀의 변화된 상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