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성이 자신의 취향과 삶의 태도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지난 10일 공개된 팟캐스트 ‘오늘 취향 수집 : 오향수’에는 이진성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 독서, 연기,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취향 기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취향탐사’에서 제작되는 팟캐스트 ‘오늘 취향 수집 : 오향수’는 영화, 책, 음악, 공간 등 각자의 취향과 삶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로, 조명현 기자와 서평강 작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진성은 영화 ‘화이’로 데뷔한 이후 이어온 배우 활동과 함께 자신이 오래 사랑해온 취향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롤플레잉 게임과 ‘삼국지’ 시리즈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인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배우’는 직업이 아니라 인간을 탐구하는 일 같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기를 하며 다양한 인간을 이해하게 됐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진성은 최근 인상 깊게 읽은 책으로 김혜진 작가의 ‘오직 그녀의 것’을 언급하며 자신의 일을 극진하게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삼촌 브루스 리’를 추천하며 “끊임없이 현명한 방향으로 방향을 잘 잡아서 배우의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 취향 수집 : 오향수’는 취향탐사 유튜브, 스포트파이, 애플 팟캐스트 등 주요 오디오 플랫폼에 청취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 취향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