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커 박완규가 장애인스타발굴프로젝트 제11회 이음가요제 심사위원장으로 출격한다.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 NSP홀에서 제11회 이음가요제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하는 이음가요제는 장애 예술인들이 대중문화예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신진 대중예술가 육성 프로젝트이다.
제 11회 이음가요제의 사회는 이은혜 아나운서와 제8회 이음가요제 대상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총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는 손범우(지체장애)가 맡는다. 제7회 이음가요제 금상 수상자인 이지원(발달/민요자매)와 제10회 금상 수상자인 도지우(시각장애)가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대상에게는 이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금상은 상금 일백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고 각종 공연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일정기간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후 디지털싱글 음반 발매 및 해외공연 참가 특전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제11회 이음가요제에는 박완규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부활 5집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Lonely Night’ 등을 알린 박완규는 부활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싱글곡 ‘비밀’을 불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록커다. 특히 그는 허스키하면서도 힘있는 보이스로 거칠고 매력적인 곡을 완성도 있게 소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이음가요제는 매년 4:1의 높은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수를 꿈꾸는 장애인들이 참가하고 있는 명실공히 장애예술인들의 대중예술분야의 유일한 등용문”이라며 “장애예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이음가요제 참가 신청은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나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시각장애인에 한해 접수대행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제11회 이음가요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지원 분야는 가요로 한다. 음악 분야에 재능이 뛰어나고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지만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 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참가해야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