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가수에서 유명가수로...‘무명전설’ TOP7 활동 본격 시동 (종합)[MK★현장]

‘무명 가수’에서 ‘유명 가수’로 거듭날 ‘무명전설’ TOP7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오전 서울 상암 쇼킹케이팝센터에서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무명전설’은 기존의 오디션과 달리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가수들을 전면에 내세워, 트롯 시장의 새로운 얼굴과 흐름을 발굴하겠다는 기획 아래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20일 오전 서울 상암 쇼킹케이팝센터에서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20일 오전 서울 상암 쇼킹케이팝센터에서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TOP7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1대 우승자가 된 성리는 이제 일주일이 지난 만큼 프로그램이 끝난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멤버 모두가 아직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고 있다. 너무 신기하다. 저에게도 이런 순간이 오는구나 싶은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첫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과 동시에 2위 자리에 오른 하루는 “오디션 준비과정까지 하면 6개월을 ‘무명전설’에 임했다. 아직 시간이 일주일밖에 안 지나서, 여전히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거 같고 경연하는 기분이다. 여기까지 온 것이 신기하고 뜻깊다”고 했으며, 장한별은 “‘무명전설’이 끝난 것이 실감이 안 난다. 말레이시아가 아닌 한국에 있어서 신기하다. 큰 응원을 받고 지금 이 시점까지 너무 꿈 같다”고 고백했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고 말한 황윤성은 “너무 감사한 하루하루다. 처음 경연을 시작할 때 결승까지 올 수 있을까 했는데, 너무 멋진 형님과 동생들과 TOP7을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정연호는 “무명 가수로서 ‘무명전설’이라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고, 너무 감사하게도 TOP7까지 올라오게 됐다. 멤버 분들과 좋은 모습 즐거운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룹 2AM 출신인 이창민은 “트로트는 작곡으로만 접근을 하고 있었다가 실제로 무대에 서서 정식으로 경연하는 건 처음이다. TOP7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어서 좋고, 보여드릴 것이 더 많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루네는 “초등학교 때부터 트로트 가수를 꿈꿨다. ‘무명전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대로 데뷔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프로그램의 상징인 ‘서열탑’ 시스템 아래 유명부터 무명까지 인지도를 나눴던 서열은 매회 실력과 무대만으로 재편됐고, 도전자들은 최하위에서 정상까지 정면 승부를 펼치며 강한 몰입감과 응원의 서사를 안긴 바 있다.

우승자 성리는 “요즘 주변에서 ‘우승할 줄 알았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데 절대 생각 못 했다. 지원했을 당시 결승전이라는 라운드에 꼭 한번 나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그간 여섯 번의 오디션에 도전했다. 저에게 성장을 도와줬던 경험들이 쌓이기도 했고, 패자부활절에 탈락할 뻔하다가 올라서기도 했다. 팬들 생각도 많이 하고 응원해주시는 가족 생각을 많이 하면서 힘을 빼고 마음을 내려놓고 노래했데, 보시는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기적적으로 결승에 올라갔다고 생각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데뷔 3년 차 가수인 하루는 “‘무명전설’이 첫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도전자 입장에서 결승전까지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성리 형과 라이벌로 비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면서 프로그램을 했다. 2위를 할 줄 몰랐다. 2위라는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무명전설’ TOP7은 결승전까지 오를 수 있었던 자신만의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끊임없는 노력’을 앞세운 성리는 “그동안 ‘노력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붙여줬는데 도전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었다.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거 같아서, 포기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더 노력하고 춤춰야겠다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하루는 ‘신선함’과 ‘진정성’을 꼽으며 “오디션이 처음이고, 무대 경험이 없음에서 오는 신선함과 무대에서 라운드마다 드러난 진정성을 알아봐 주셔서 많이 사랑해주셨던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누구보다 많이 울어서 3위에 오른 거 같다고 말한 장한별은 “눈물 흘린 횟수는 1위다. 타 장르서 트로트로 넘어오다 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색이 강했던 거 같다. 그 부분을 좋게 봐주시는 분이 많았던 거 같다. 기교를 빼고 경연에 임했는데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황윤성은 장한별과 반대로 “밝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좋게 봐 주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고 웃을 때 화면에서 귀엽게 나오더라”고 해맑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정성 있는 노래”를 꼽은 정연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거 같아서, 결승 무대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귀여운 매력도 있음을 어필하고 싶어서 발랄하고 신나는 곡으로 했는데, 그러한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 같다”고 했으며, 이창민은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났다. 저 이전에 트로트에 도전해 오셨던 많은 선배님들이 닦아주신 길 덕분에 트로트 장르 자체가 확장됐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저는 시대를 잘 타고났다”고 거듭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루네는 “오디션 내내 카메라 심사위원 님을 본 적이 없다. 관중을 보면서 노래를 했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멀리 있는 모습을 잘 못 보시더라.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노래하고자 노력했는데 그런 모습을 좋게 봐 주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긴 무명과 현실의 벽 앞에서도 끝내 무대를 포기하지 않았던 출연자들의 진심과 도전을 조명한 ‘무명전설’은 새로운 K-트롯 시대의 가능성과 감동을 보여준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설명

성리는 기존의 트로트 오디션과 ‘무명전설’의 차별화에 대해 “정말 많은 트로트 경연이 있었다. 아이돌로 처음 데뷔를 했는데, 그 당시 저는 데뷔만 하면 끝인 줄 알았다. 트로트로 전향하고 ‘무명전설’ TOP7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1년 6개월부터 2년까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수로서 성공했다 할 수 있는 건 히트곡이라고 본다. 저도 그렇고 탑세븐 모두 히트곡을 만나 사랑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한별도 성리의 말에 동의하는 동시에 “구설 없이 음악에 임하는 자세”라고 덧붙이면서 앞으로의 각오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20일(오늘) 밤 9시 40분 디너쇼 특집으로 돌아온다. 우승자 성리를 비롯해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 박민수, 이대환, 김태웅 등 톱10 전원이 출동, 치열했던 서열 경쟁을 마친 트로트 사내들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다시 한번 뭉치며 재미와 감동을 다시 선사할 전망이다.

[상암동(서울)=금빛나 MK스포츠 기자]



저작권 위반 구독자 112만 유준호 유튜브 삭제
검찰, 나나 자택 침입 강도에 징역 10년 구형
하지원, 파격적인 블랙 튜브톱 섹시한 핫바디
김유경, 인형 미모 & 시선 집중 글래머 몸매
격투기 세계 최강 “추성훈과 한국에서 싸우겠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