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높이 가까이”…‘다시 비상’ 원위, 新 음악적 항해 [MK★컴백]

‘실력파 밴드’ ONEWE(원위)가 신보를 들고 컴백했다. 빛을 향한 낭만적 비상을 시작한 윈위는 ‘點 : The Quiver’를 통해 점, 선, 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ONEWE(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 ‘點 : The Quiver’(점 : 더 퀴버)를 발매했다.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곡 ‘ICARUS’(이카루스)는 원위의 감성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곡 후반부로 갈수록 확장되는 기타 사운드와 레이어링 된 코러스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사진=알비더블유
사진=알비더블유

‘넌 나의 밤을 더 어지럽게 헤집어 놓고 / 잡으려 하면 너무나 쉽게 사라져 버려’ ‘닿지 못할 희망 속의 빛을 바라보며 / 또다시 나는 너에게 날아가고 있어’ ‘단 한 번의 비행일지라도 / 너라면 난 추락해도 좋아’ 등 가사는 그리스 신화 속 오만함의 상징인 이카루스를 원위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진한 인상을 준다. 특히 추락할 것을 알지만 닿을 수 없는 존재를 향해 기꺼이 날아오르는 낭만으로 풀어낸 메시지가 더욱 강렬함을 남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원위가 무수한 상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빛을 쫓으며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낭만적인 비상을 향한 남다른 의지를 따뜻한 빛과 차가운 어둠의 극명하게 대비해 그려낸 연출은 ‘이카루스’만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극대화 시킨다. 여기에 환한 빛 아래 모인 다섯 멤버의 화음이 레이어링 된 장면은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點 : The Quiver’는 ONEWE가 새롭게 전개하는 점, 선, 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다. 타이틀곡 ‘ICARUS’(이카루스) 외에도 끝없는 방황 끝에 특정한 좌표로 가까워지는 운명적인 만남을 노래한 ‘좌표 (Coordinates)’, 시련과 엇갈림 속에서도 결국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나침반 (Compass)’, 동심을 잃고 떠나간 이들이 언제든 돌아오길 바란다는 그리움을 녹인 ‘FLY’(플라이)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한편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1~3일 사흘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롤링 31주년 기념공연 STUDIO WE : LIVE #7 ’everyONE‘s WEsh’‘(이하 ’everyONE‘s WEsh’)를 개최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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