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딘딘, 정진운 등 오랜 남사친들과 열애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와 자신만의 연애 기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코미디언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입만열면’에는 ‘성형, 월세, 열애설, 남사친, 만취녀 등.. 다 해명합니다 | EP.17 소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진은 소유를 향해 “돈이 많아요, 루머가 많아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소유는 “루머가 많은 것 같아요. 저 돈 없어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루머 대부분이 사실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냐는 질문에는 “다 섞여 있는 것 같다. 거기 있었던 건 사실인데 그 일은 아니고 그런 것들도 있고, 아예 말도 안 되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랜 시간 열애설 상대처럼 언급돼 온 딘딘 이야기가 나오자 소유는 단호했다. 그는 “딘딘은 고민 상담을 정말 잘 들어주고 팩트 폭행도 잘한다”며 친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용진이 “왜 딘딘이나 정진운 같은 친구들은 남자로 안 보이냐”고 묻자 소유는 “처음 만났을 때 결정되는 것 같다. 그냥 딱 봤을 때 느낌이 있다. 딘딘은 아예 그 범주에 못 들어왔다”고 웃었다.
이어 “진운이와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한 번 친구로 정해지면 남자로서의 생각 자체가 없어지는 것 같다”며 남사친과 연애로 발전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용진이 계속해서 “초등학교 동창끼리 결혼하는 사람도 많지 않냐”고 몰아붙였지만 소유는 끝까지 “친구는 친구”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연애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소유는 전 남자친구 대부분이 연예인이었던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일반인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사실 일반인을 만날 일이 많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다만 현재는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또 과거 수많은 콜라보 무대로 열애설이 따라붙었던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소유는 “콜라보를 한다고 갑자기 연애 감정이 생기는 건 아니다”라며 “정기고 오빠와는 사귀었다는 기사도 아니고 헤어졌다는 기사부터 났다. 사귀는 게 먼저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당시를 떠올리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용진이 “콜라보한 사람 중 짝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냐”고 묻자 처음에는 아니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반응했다. 결국 소유는 “좋아했던 건 아니고 호감이 갔던 적은 있었다”며 “그런데 성향이 너무 안 맞더라.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잡도리를 할 것 같다는 댓글이 많더라”는 말에 “전혀 아니다. 완전 순정파”라고 답했다. 이어 “원래 화를 잘 안 내고 웬만한 실수는 참아주는 편이다. 인프피(INFP)라 표현도 잘 못한다”며 의외의 면모를 공개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