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남편 어깨에 기대 활짝…결혼 1주년 “시간아 천천히”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환하게 웃으며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배우 최여진은 1일 자신의 SNS에 “한 달 같았던 벌써 일 년. 시간아 천천히 가려무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여진은 남편 김재욱과 나란히 앉아 손을 맞잡은 채 어깨에 기대고 있었다. 연한 민트색 드레스를 입은 최여진은 꽃다발을 손에 든 채 미소를 지었고, 김재욱 역시 턱수염을 기른 편안한 모습으로 곁을 지켰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흑백 웨딩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환하게 웃으며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사진=최여진 SNS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환하게 웃으며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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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신나게,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모두.”

최여진은 짧은 문장으로 결혼 1주년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도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최여진은 베일을 쓴 채 카메라를 바라봤고, 김재욱은 화이트 재킷 차림으로 와인잔을 높이 들었다. 두 사람은 마치 결혼식 당일을 다시 떠올리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번 게시물은 결혼 1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최여진은 지난해 6월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남편의 재혼 사실과 과거 인연이 알려지며 여러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지만, 최여진은 방송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부인했다.

당시 그는 “이혼 후 만난 관계”라고 설명하며 선을 그었다.

특히 SBS ‘동상이몽2’에서는 김재욱의 전처가 직접 영상통화에 등장해 “정리된 뒤 만난 것”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여진 역시 “예상은 했지만 막상 들으니 속상했다”며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 시간을 지나 맞이한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었다.

최여진은 남편의 어깨에 기대 환하게 웃었고, 김재욱은 그런 아내를 품에 안았다. “시간아 천천히 가려무나”라는 짧은 한마디에는 어느새 함께 쌓아온 1년의 시간이 담겨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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