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데뷔 20주년 서울 팬미팅 성료…은혁 지원사격 속 발자취 짚다

가수 규현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팬미팅 ‘Hotel 203’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규현은 지난 6~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규현(KYUHYUN) 20th Anniversary Fanmeeting IN SEOUL’(이하 ‘Hotel 203’)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약 7년 만에 열린 규현의 단독 팬미팅으로, 예매 시작 3분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Hotel 203’에 걸맞게 규현은 호텔 총지배인으로 분해 관객을 맞이했으며,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부지배인 겸 MC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규현은 지난 6~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규현(KYUHYUN) 20th Anniversary Fanmeeting  IN SEOUL’(이하 ‘Hotel 203’)을 진행했다.
규현은 지난 6~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규현(KYUHYUN) 20th Anniversary Fanmeeting IN SEOUL’(이하 ‘Hotel 203’)을 진행했다.

공연은 호텔 층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코너로 진행됐다. 1층 라운지 오프닝에 이어 5층 콘퍼런스룸에서는 ‘고객의 소리 Q&A’가 진행됐다. 규현은 팬들의 사전 질문에 답변하고, ‘호텔 역사 브리핑’을 통해 고교 밴드부 시절부터 슈퍼주니어 활동, 뮤지컬, 솔로, 예능 등 20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4층 웰니스 센터에서는 NCT WISH의 ‘Ode to Love’, 르세라핌의 ‘BOOMPALA’, TWS의 ‘OVERDRIVE’, YENA (최예나)의 ‘캐치 캐치’, 아일릿의 ‘It’s Me‘ 등 챌린지 무대를 선보였다. 3층 마음세탁소 코너에서는 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규현은 요청받은 소품을 착용한 채 답변을 건넸으며, 뮤지컬 ’웃는 남자‘의 넘버 ’그 눈을 떠‘를 가창했다.

2층 룸서비스 코너에서는 관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자리에서 은혁이 축하 케이크와 함께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라이브 무대도 이어졌다. 규현은 ‘깊은 밤을 날아서’와 ‘Universe’를 부른 뒤, 데뷔 20주년 메들리로 ‘U’, ‘Sorry Sorry’, ‘광화문에서’, ‘그렇지 않아’, ‘첫눈처럼’을 선사했다. 이어 은혁과 ‘둘이 (You & I)’ 듀엣 무대를 꾸몄으며, ‘7년간의 사랑’과 ‘그게 좋은거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규현은 팬미팅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감성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최근 뮤지컬 43회 공연을 마친 뒤 링거 투혼까지 불사한 규현은 “라이브가 안 나올까봐 떨렸다”는 우려가 무색할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규현은 오는 6월 19일 도쿄, 6월 27~28일 타이베, 7월 5일 상하이에서 ‘Hotel 203’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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