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자택 강도 피해 후 근황…“가족 보호 아래 지내는 중” [MK★이슈]

배우 김규리가 자택 강도 침입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을 도와준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규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밖에 마실 나왔다가 예쁜 꽃길을 만났다. 그런데 꽃길이 알고 보면 자갈밭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다. 그 꽃길을 앞으로도 묵묵히 잘 걸어가도록 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신고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달려와 준 삼청파출소와 종로경찰서, 강력4팀 형사들, 과학수사대와 종합상황실 경찰분들, 무엇보다 서군 팀장님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며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는 가족의 보호 아래 보안을 강화하며 지내고 있다. 건강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규리가 자택 강도 침입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을 도와준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배우 김규리가 자택 강도 침입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을 도와준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김규리는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자택에서 강도 피해를 입었다. 당시 집 안에는 김규리와 여성 지인 한 명이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범인으로부터 금품 갈취 및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규리와 지인은 결박된 상태에서 범인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집 밖으로 빠져나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해 위기를 벗어났다. 자택에 침입한 40대 남성 A씨는 범행 약 3시간 만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경찰에 자수했다. 이후 법원은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사건은 검찰로 넘겨졌다.

A씨는 김규리 자택에 강도 행각을 벌이기 앞서 올해 초 방송인 서동주를 상대로도 스토킹 및 주거침입 범행을 저질러 재판을 받던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 주거침입과 스토킹 혐의로 구속영장과 잠정조치 4호(유치장 유치)를 신청했으나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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