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학번 김성령도 부러웠다…26학번 하지원 소개팅에 “너 미친 거 아니니?”

배우 김성령이 26학번 콘셉트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하지원의 소개팅 콘텐츠를 보고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26학번 지원이요’에서는 하지원이 경희대학교 축제를 찾은 가운데 같은 학교 연극영화학과 선배인 김성령이 깜짝 등장했다.

하지원은 김성령을 만나자 최근 자신이 진행했던 콘텐츠 이야기를 꺼냈다. “언니가 ‘이륙학번’ 보고 문자도 보냈잖아”라고 말하자 김성령은 소개팅 영상까지 챙겨봤다고 했다.

김성령이 26학번 콘셉트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하지원의 소개팅 콘텐츠를 보고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사진= 유튜브 콘텐츠 ‘26학번 지원이요’
김성령이 26학번 콘셉트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하지원의 소개팅 콘텐츠를 보고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사진= 유튜브 콘텐츠 ‘26학번 지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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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너 미친 거 아니니? 너무 부러웠어”라고 말해 하지원을 웃게 만들었다. 26학번 콘셉트로 캠퍼스를 누비고 소개팅까지 하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부러웠다는 반응이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캠퍼스를 걸으며 오랜만에 학교 풍경을 둘러봤다.

연극영화학과 04학번인 김성령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아이고 어떡해. 완전 창피해”라고 말했고, “학부모님 나가 주세요 이러는 거 아니에요?”라며 웃었다. 오랜만에 찾은 모교가 낯설면서도 반가운 듯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제작진이 “학교 정말 오랜만에 오는 거 아니냐”고 묻자 한숨부터 내쉰 뒤 “내 기억 어딘가에는 남아 있겠죠?”라고 받아쳤다.

그 시각 하지원은 푸드트럭 앞에서 추러스를 먹고 있었다. “너무 맛있다”며 추러스를 먹던 하지원은 “지금 먹으면 안 되는데. 언니랑 같이 먹어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성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하지원을 보자마자 “어떡해. 완전 창피해. 부끄러워”라고 연신 말했고, 얼굴에 붙인 반짝이 메이크업을 보더니 “너 얼굴에 반짝이 뭐야?”라며 웃었다.

캠퍼스를 걷던 김성령은 20여 년 전 학교와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고도 했다.

그는 “예전에는 축제 때 천막을 치고 했는데 지금은 푸드트럭으로 다 바뀌었다”며 격세지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르막길을 오르면서도 “요즘 등산을 좀 해서 체력만큼은 20대 못지않게 가뿐하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김성령이 가장 먼저 꺼낸 이야기는 축제도, 학교도 아니었다.

26학번 콘셉트로 소개팅까지 해낸 하지원의 영상이었다. 김성령은 “너 미친 거 아니니?”라고 웃었고, 곧바로 “너무 부러웠어”라고 덧붙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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