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앉혀놓은 줄, 깜짝”…혜리, 뱃살 논란 지운 극세사 비주얼

배우 혜리가 팬미팅 무대 뒤에서 촬영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무대 바닥에 다리를 접고 앉아 있는 모습부터 계단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한 장면까지 담기면서 최근 불거졌던 뱃살 논란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극세사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혜리는 16일 자신의 SNS에 “Night Version”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혜리가 팬미팅 무대 뒤에서 촬영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SNS
혜리가 팬미팅 무대 뒤에서 촬영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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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한 민트색 러플 원피스에 검은 부츠를 매치한 채 무대 바닥에 앉아 있었다. 손을 모으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풍성하게 퍼진 치맛자락,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이 겹치면서 마치 인형을 무대 위에 앉혀놓은 듯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계단에 걸터앉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입술을 내밀거나 손바닥 위로 입김을 불어 보내는 포즈를 취했다. 커다란 부츠가 먼저 시선을 잡아끌지만 시선은 자연스럽게 가느다란 다리선으로 옮겨간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브라운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뒤를 돌아보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땋은 머리와 짧은 원피스가 어우러지면서 앞선 사진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한 줄기 조명 아래 선 블랙 코르셋 의상도 함께 공개됐다. 허리 양옆이 드러난 디자인에 짧은 쇼츠를 매치한 혜리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 위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결이 다른 사진들이 이어지면서 팬미팅 당시 영상도 다시 언급되기 시작했다.

며칠 전에는 뜻밖의 해프닝도 있었다.

혜리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몸에 밀착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당시 온라인에 퍼진 일부 영상에서는 의상 실루엣과 촬영 각도 때문에 복부 라인이 유독 도드라져 보였고, 이를 두고 이른바 ‘뱃살 논란’이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반면 팬들은 의상과 카메라 각도의 영향이 컸다며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대 뒤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코르셋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장면이 함께 담겼다. 팬미팅 현장의 분위기와 비하인드 컷이 동시에 공개되면서 댓글창에는 “인형 같다”, “실물 비율이 궁금하다”, “뱃살 논란은 어디 갔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서울 공연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 혜리는 마카오, 호찌민, 홍콩, 타이베이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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