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첫 번째 여름 시즌 음반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힌다.
황치열은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미니앨범 ‘I LOVE SUMMER’를 공개한다. 이번 신보는 그가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여름 테마의 앨범이다. 계절 특유의 다채로운 감성을 황치열의 가창력으로 재해석했다.
타이틀곡 ‘우리, 여름 (Our Summer)’은 한여름의 눈부신 순간 속에서 뜨겁게 피어났던 사랑과 그 끝에 남겨진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수록곡은 타이틀곡 ‘우리, 여름 (Our Summer)’을 비롯해 ‘숨 참고 네 이름 (Breath)’, ‘여름에 말할게 (Love, Summer)’, ‘여름이 불어와 (Summer Drive)’, ‘너를 아프게 하던 내가 제일 미워지는 밤이야 (Unsaid)’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Q. 데뷔 후 첫 여름 앨범 ‘I LOVE SUMMER’ 발매 소감이 궁금하다.
A. 여름을 주제로 한 앨범을 처음 선보이게 돼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그동안 주로 발라드곡을 통해 깊은 감성을 전해드렸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밝고 시원한 에너지로 팬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제 음악이 잠시나마 휴식과 행복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Q. 타이틀곡 ‘우리, 여름 (Our Summer)’의 곡 소개와 리스닝 포인트가 있다면?
A. ‘우리, 여름 (Our Summer)’은 소중했던 사람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여름이라는 계절로 표현한 곡입니다. 청량한 사운드와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나 자신만의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곡 초반 서정적인 감정선과 후렴구 시원한 에너지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사랑과 설렘, 이별과 그리움까지 상반된 감정들을 여름 앨범에 녹여낸 이유가 궁금하다.
A. 여름은 뜨거움과 시원함, 상반된 개념을 동시에 품고 있는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여름은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이별과 그리움을 떠오르게 하는 계절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여름을 매개체로 활용해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Q. 여름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A. 늘 새로운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특히, 여름이 주는 청량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음악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은 계절이 여름이라고 생각해 ‘I LOVE SUMMER’를 내게 되었습니다. 여름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절인 만큼 앨범을 듣는 순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고, 또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랍니다.
Q. 황치열에게 ‘여름’은 어떤 의미일까?
A. 저에게 여름은 ‘함께하는 계절’입니다. 여름 하면 공연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를 나누는 순간들이 떠오르거든요. (웃음) ‘I LOVE SUMMER’ 역시 혼자보다는 다 같이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7월 4일에 단독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니까요, 저와 함께 여름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황치열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7월 4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2026 HWANG CHI YEUL CONCERT ’우리, 여름‘’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