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포’ 첫방 D-2…감정 전이로 얽힌 김명수·강민아, 서로를 구원하다?

‘공감세포’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명수, 강민아가 감정 전이로 얽힌다.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 / 제공 A+E Global Media / 제작 위매드, LG U+, MBC C&I)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두 번째 남편’을 연출한 김칠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연, 김성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극 중 김명수는 공감 능력이 흘러넘치는 유능한 심리상담가 차은환 역을, 강민아는 공감 능력 제로 톱스타 유지안 역을 맡아 전례 없는 감정 전이 로맨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권소현은 유지안의 라이벌인 배우 한이진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공감세포’가 방송 전부터 신선한 설정과 케미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극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사진 =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사진 =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 ‘감정 과부하’ 김명수- ‘감정 없는 톱스타’ 강민아, 감정 전이로 얽히다

인기 심리상담가 차은환은 밝은 겉모습 뒤 타인의 감정까지 짊어진 공감 능력 100%의 인물이다. 어느 날 그는 연기력을 키우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공감 부족 톱스타 유지안을 만나게 된다. 강렬했던 첫 상담 후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뜻밖의 감정 전이를 경험하게 되고, 각각 상담사 자격 박탈과 갑질 논란이라는 인생 최악의 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기 시작한다. 더 나아가 차은환이 유지안의 ‘매니저 제안’까지 수락하면서, 극과 극인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 케미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명수-강민아를 둘러싼 비밀?! 그럼에도 서로를 구원하는 두 사람

차은환과 유지안 사이 숨겨진 과거 서사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 차은환의 누나 차송환(차민지 분)은 두 사람의 인연을 악연이라 칭했고, 은환 역시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감정 전이로 인해 가까워진 마음은 멈추지 않고 차은환과 유지안은 묻어두었던 자신들의 감정을 꺼내어보며 진정한 성장에 다다른다. 이처럼 촘촘한 서사는 ‘공감세포’의 밀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사진 =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 리얼한 연예계 이모저모! 라이벌·의리·암투까지

‘공감세포’는 극의 배경이 되는 연예계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과거 같은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유지안과 한이진은 현재는 원수보다 못한 사이로 만날 때마다 신경전을 벌인다. 아이돌 시절 유지안의 인기에 가려졌던 한이진의 설움은 배우가 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져 오며 지안을 향한 위협이 되어 돌아온다. 이와 반대로 유지안의 갑질 논란에도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연예계 종사자들의 모습은 현실적인 공감대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공감세포’는 다양한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로 이번 여름을 물들일 예정이다.

김칠봉 감독은 “‘공감세포’는 감정적으로 인해 벌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그린다. 대본을 봤을 때 신선했던 부분이 ‘감정전이’라는 설정이었다. 보통의 로맨스라는 게 서로를 이해하고 그 다음에 감정을 알아가는 단계를 거치는데 ‘공감세포’는 그 과정이 뒤바뀌어있다. 그게 큰 매력이고 큰 차이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출하면서 생각한 건 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였다. CG 등 화려하게 무언가가 들어가면 흐름을 깰 수 있다고 봐서 배우들 연기에 맞춰서 편집, 효과를 미세하게 주려고 했다”라고 연출 포인트를 강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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