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이 파격적인 헤어 변신으로 레드카펫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인애플 머리 뭐야?”라는 반응이 먼저 터져 나왔다.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은 11일 KBS2 ‘불후의 명곡-2026 왕중왕전’ 레드카펫에서 여러 갈래로 흩어진 젖은 질감의 앞머리를 선보였다.
앞머리 끝이 파인애플 잎처럼 뾰족하게 갈라진 스타일이 기존의 단정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첫 등장부터 현장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평소 고우림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기거나 단정하게 정돈한 댄디한 스타일을 유지해왔다. 이날은 시스루 질감의 앞머리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파인애플 머리 같다”, “오늘 스타일 역대급이다”, “고우림 맞나?”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검은 한복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의외의 조화를 이루며 반전 매력을 만들었다. 특유의 보조개 미소는 그대로였지만 분위기는 한층 강렬했다. 스타일 하나만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현장에는 폭염 속에서도 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렸다. 레드카펫에는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NEXZ, 리베란테, 박서진, 케이윌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석했다.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질 만큼 관심도 뜨거웠다.
한편 레드카펫은 폭염주의보로 조기 종료돼 마지막 순서였던 MC 이찬원과 김준현의 포토월은 취소됐다. 고우림은 김연아와 2022년 결혼했으며 올해 결혼 4년 차를 맞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