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훌쩍 큰 첫째 딸과 10년 만의 단둘이 데이트…“평생 남을 추억, 사랑해 큰딸”

가수 KCM이 거의 10년 만에 첫째 딸과 단둘이 보낸 시간을 공개하며 아빠의 진심을 전했다.

KCM은 19일 자신의 SNS에 “거의 10년 만에 큰딸과 단둘이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는 자라고, 시간은 흘러가지만 함께한 이 순간만큼은 제 마음속에 평생 남을 추억입니다”라며 “고마워, 딸. 그리고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큰딸”이라고 적었다.

가수 KCM이 거의 10년 만에 첫째 딸과 단둘이 보낸 시간을 공개하며 아빠의 진심을 전했다.사진=KCM SNS
가수 KCM이 거의 10년 만에 첫째 딸과 단둘이 보낸 시간을 공개하며 아빠의 진심을 전했다.사진=KC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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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노을이 내려앉은 계단에 나란히 앉은 KCM과 첫째 딸의 모습이 담겼다. 딸은 흰색 긴소매 티셔츠에 검은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웃음을 참지 못한 듯 손으로 입을 가렸고, KCM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딸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발치에는 마시던 음료와 쇼핑백이 놓여 있었고, 특별한 연출 없이 평범한 산책과 데이트의 한 장면이 담기며 오랜만에 함께한 부녀의 시간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KCM이 “거의 10년 만”이라고 표현할 만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외출이 아니라, 훌쩍 성장한 첫째 딸과 단둘이 쌓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아버지의 마음이 글과 사진 곳곳에 담겼다.

KCM은 글 말미를 통해 “돌아오는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저희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 많은 시청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방송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처음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 공개는 KCM이 최근 14년 만의 정식 결혼식을 앞두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연이어 전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앞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당시 아내와 “언젠가는 꼭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자”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마침내 지키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KCM은 “무엇보다 긴 시간 제 곁을 묵묵히 지켜준 아내, 그리고 제 삶의 이유가 되어준 세 아이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KCM은 2012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첫째 딸을 얻었으며,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부부는 2022년 둘째 딸, 올해 셋째 아들을 품으며 다섯 식구가 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첫째 딸이 정말 많이 컸다”, “웃는 모습이 아빠를 닮았다”, “평범한 데이트라 더 뭉클하다”, “사진만 봐도 행복한 시간이 느껴진다”, “슈돌에서 가족 이야기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KCM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KCM은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14년 만의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첫째 딸과의 데이트를 비롯한 가족의 일상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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