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둔 이준영이 아버지를 위해 직접 끓인 된장찌개 한 솥이 공개되며 뭉클한 가족애를 전했다.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의 아버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입대 전날 아들이 끓여준 된장찌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의 군 입대를 앞둔 마지막 식사가 담긴 게시물이었다.
사진 속에는 두부와 애호박, 버섯 등을 넣어 끓인 된장찌개 한 솥이 담겼다. 아버지가 “입대 전날 아들이 끓여준 된장찌개입니다”라고 적으면서,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아들의 마지막 한 끼가 공개됐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둔 이준영의 모습도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 가방을 멘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길을 나섰고, 군 복무를 시작하기 직전의 순간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아버지는 “두고 온 마음이나 보내는 마음이나 오늘 하루는 착잡하기만 합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내일부터는 일체의 잡념을 털어내고 잘 적응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적으며 아들을 향한 믿음과 응원을 함께 전했다.
이어 “경황없는 아들을 대신해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의 인사를 팬 여러분 모두에게 전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아버지의 글이 더 먹먹하다”, “된장찌개 한 그릇에 마음이 다 담겼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이준영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이준영은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 가족에게 남긴 된장찌개 한 솥과 아버지의 진심 어린 글은 군 복무를 시작하는 그의 마지막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남겼다.
한편 이준영은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작품들을 통해 당분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 등 공개를 앞둔 차기작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