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김민 맞네…황신혜도 “파리의 여신”

배우 김민이 파리의 밤거리를 걷는 근황을 공개하자 10년 전 예능에서 우정을 보여준 황신혜가 “파리의 여신”이라는 한마디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민은 5일 자신의 SNS에 “나이트 아웃”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은 민트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고 파리 도심을 걸었다. 허리선을 잡아주는 긴 원피스에 선글라스와 작은 숄더백을 매치했으며, 바람에 치맛자락이 퍼지는 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배우 김민이 파리의 밤거리를 걷는 근황을 공개하자 10년 전 예능에서 우정을 보여준 황신혜가 “파리의 여신”이라는 한마디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SNS
배우 김민이 파리의 밤거리를 걷는 근황을 공개하자 10년 전 예능에서 우정을 보여준 황신혜가 “파리의 여신”이라는 한마디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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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의 큰 키와 가늘고 긴 실루엣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계단을 내려오거나 거리를 걷는 자연스러운 장면이 이어지면서 별도의 화보 촬영이 아닌 일상 사진만으로도 시선이 모였다.

사진을 본 황신혜는 “파리의 여신”이라는 댓글과 함께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김민도 하트로 화답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언급되자 약 10년 전 방송도 다시 떠올랐다. 김민은 2016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황신혜의 절친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국내 시청자들과 만났다.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은 황신혜는 김민의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 자녀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이 딸 유나 양을 소개하며 “말을 너무 안 들어 속상하다”고 하자 황신혜는 “아이들은 금방 큰다”며 현실적인 육아 대화를 이어갔다.

방송 이후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됐다. 이번에는 파리에서 촬영한 김민의 사진 한 장에 황신혜가 직접 댓글을 남기면서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됐던 절친 관계가 다시 드러났다.

김민은 최근 딸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공개하기도 했다. 짐을 모두 정리한 기숙사 방과 친구들이 남긴 편지를 보여주며 “이렇게 멋진 여성으로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다. 삶이 어디로 이끌든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김민은 2006년 영화감독 출신 사업가 이지호 씨와 결혼한 뒤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이후 ‘엄마가 뭐길래’와 ‘아내의 맛’을 통해 미국 생활을 공개했고, 이번 파리의 밤에는 황신혜가 남긴 “여신”이라는 한마디가 더해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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