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세월의 흔적마저 품격으로 승화시킨 아름다움으로 패션 브랜드 포토월을 밝했다.
김희애는 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카키 브라운 톤의 트렌치 스타일 미디 원피스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절개선과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네이비 숄더백과 화이트·블랙 투톤 힐을 매치해 절제된 우아함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단정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골드 넥클리스로 포인트를 더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
특히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서 포착된 그의 미소는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눈가와 눈밑에 드리운 자연스러운 주름은 억지로 세월을 거스르지 않는 우아함을 자아냈으며, 환한 미소와 어우러져 한층 깊어진 여배우의 품격을 완성했다.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9세인 김희애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슬림한 피지컬과 우아한 자태로 여전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분위기와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는 현장에 모인 취재진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김희애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찬사를 보냈다. 대중은 “눈가 주름마저 우아하다”, “카키색 원피스를 저렇게 품격 있게 소화하다니 역시 김희애다”, “나이가 들수록 더 닮고 싶은 배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