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복수를 실행하는 쪽에서 ‘복수의 대상’이 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대경 감독, 장서희, 전혜원, 설정환, 주새벽, 윤해영, 유태웅 등이 참석했다.
‘복수의 여왕’에서 ‘복수의 대상’이 된 장서희는 “‘욕망의 덫’에 나오는 주미란 같은 사람이 많더라. 뉴스를 장식하는 사람도 많더라. 미스터리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한 번쯤은 인간의 이중성을 가지면서 사람들을 가스라이팅하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복수를 주도하는 피해자 역할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빌런이 됐다. 반대로 연기 변신도 할 수 있고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대본도 재밌었다”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독기가 빠졌다. 독기를 재충전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욕먹을 각오 이미 돼 있다”고 말한 장서희는 “2026년 하반기에 욕을 시원하게 받았으면 한다”거 각오를 다졌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